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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 주점과 빌라 골목을 뚫고 도착한 파스타집. 겨울이니까 시금치 크림 링귀니 먹었다. 스파게티가 아니라 링귀니라서 더 맛있는 느낌. 새우간이 인상적이었다. 링귀니랑 서머스비 조합도 좋았다. 인테리어가 밝고 시골 프랑스풍 같은 느낌임. 객단가 1.5-2.0. 나는 혼밥했는데 혼밥에서 단체손님까지 테이블이 다양함. 카페도 겸하는 듯.

가드망제

제주 제주시 광양9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