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웃긴 식당. 이런 음식을 스시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는 양심이 한심스럽다. 꽁꽁얼어 살얼음 껴있은 참치. 두툼한 필레 수준의 도미. 아직도 네타가 두툼하고 길쭉하면 손님들이 환호하는 줄 아시는 듯. 장정도 못씹어 넘겨 뱉어내는 스시는 음식이 아.닙.니.다. 결국 집에 싸와 생선들은 <생선전>으로 재활용해 먹었다. 아주 두툼한 생선전으로..
박용석 스시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8 1층 104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