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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ada #Las_Vegas #Bacchal_Buffet “베가스 뷔페 제왕“ 라스베가스 하면 도박과 뷔페죠. 예전에 뷔페 제왕은 벨라지오였어요 (벌써 20년 전ㅠ) 시푸드와 바베큐 모두 훌륭했죠. 그런데 이젠 그 자리도 퇴색되어 빛이 바래버렸네요 ㅠㅠ <아침에 먹어보고 대실망> 그래서 스트립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바카날에서 저녁뷔페 먹어보고 제가 아는대로 라스베가스 뷔페사용법 적어봅니다. #Bacchanal_Buffet 시저스팰리스에 위치한 뷔페. 사진의 음식처럼 시푸드, 카빙스테이션, 멕시칸, 아시안 누들 모두 즉석조리 스테이션이 있어 만족. 맛도 스트립에서 최고. 분위기도 호텔은 낡았으나 여기만 모던. 근데 인파로 인해 내가 돼지된 느낌 ㅠ #Wicked Spoon 신생강자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위치. 한국분들 좋아하는 개인플레이트 서빙을 하는 아기자기한 곳. 디저트가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음. 맛은 글쎄??? 라는 Yelp 평가. 사진찍기 좋을 듯 #Bellagio Buffet 너무 어둡고 침참한 분위기. 예전엔 이런 분위기가 먹혔나? 싶을 정도의 인테리어에 세월엔 장사없음을 말해주는 전형적인 곳. 음식도 매우 '맛없음'이 연발되는 곳. 제가 지난 여행에 먹어보고 공부해 본 세 곳이에요. 참고 정도 하심 될듯해요. 사실 한국호텔에서 뷔페 드셔본 분은 굳이 베가스뷔페 드실 필요 없어요. 그래도 6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수백가지 음식을 드실 수 있다는 건 큰 매력이에요. 물론 1시간 정도의 대기시간과 음식 가져오기 힘들 정도의 인파 속에서의 #투쟁 하는 나를 발견하는 미안함을 감래할 수 있으면요 ㅎㅎㅎ 바카날뷔페를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보면…. 저녁 5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줄은 굉장히 길었고 입장까지 1시간 가량 대기가 있었습니다. 예전 방문 시 발 디딜 틈 없는 사람들의 행렬로 음식 얻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엔 여름 비수기라 그런지 음식은 여유있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네요. 음식의 다양함은 놀랐지만 그 맛은 그리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 인상적이였던 음식들을 말씀드리면 - 따듯한 대게 이집은 대게를 두 종류 서빙합니다. 차가운 대게는 먹을 가치가 없고 바로 삶아주는 따듯한 대게는 살이 통통해서 버터소스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이날 온 가족 총 8접시 개를 먹은 었습니다. - 이름모를 멕시칸스프 멕시코 정통 소고기 스프라는데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타코 옆에 있는데 소고기, 당근, 감자, 옥수수가 통째로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 스프이고 시원 듬직한 해장국의 맛이 납니다. 여기에 실란트로와 라임을 뿌려 먹으면 아주 기가막힌 해장아이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쏨땀 국수 스테이션 옆에 쏨땀이 있습니다. 피쉬소스 덜 들어간 맛이지만 이 정도면 해물, 육류의 느끼함을 잠재울 충분한 위력이 있습니다. - 깍뚜기, 배추김치 깍뚜기와 배추김치기 있어서 놀랐습니다. 물론 정통 발효김치는 아니고 일본식 양념 겉절이 스타일인데 없는 것 보다는 휠씬 좋네요. 결론적으로 바카날 뷔페는 사장되어가는 베가스 뷔페 중에 선두주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풍성한 음식과 다양한 메뉴도 으뜸입니다만.... 역시 뷔페는 뷔페입니다.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LV #러셔스의베스트뷔페

Bacchanal Buffet

357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