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ewYork #쉐이크쉑 #Shake_Shack #JFK공항 왠지 미국 동부를 가면 쉐이크쉑을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뉴욕을 경유지로 할 경우 터미널4에 위치한 쉐이크쉑이 이런 미국버거의 갈증을 풀어줍니다. 보스톤으로 가는 도중 마침 탑승게이트 앞에 매장이 있어서 탑승 전에 가볍게 1버거 해줬습니다. #매장 다른 매장들과 달리 공항매장이라 조금 번잡하고 지저분하고 저렴한 패스트푸드 매장 느낌이에요. 뭐!!! 미국 공항이니 이해가 갑니다 ㅎㅎ #버거 한국 쉐이크쉑과 비쥬얼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맛은 한국보다 오히려 연해요. 짠맛이 연하니까 느끼함이 좀 올라옵니다 (제가 쉑버거 더블로 주문해서 그럴 수 있지만) 대신 패티의 그릴링은 정말 좋습니다. 겉바속촉이 느껴지는 패티의 식감이 혀에 착착 느껴지는 게 한입 한입이 즐거웠습니다. 토마토케첩 발라 드시면 느끼함이 상쇄되 저한텐 아주 잘 맞는 맛이 되요. 역시 케첩은 세계 최고의 소스. #맥주 쉐이크쉑 라벨이 붙은 맥주를 하나 주문해 봤는데 첫 맛은 강한 호프의 쌉싸름함이 좋았지만 뒷맛은 싱거워 아쉬웠네요. 차라리 샘 아담스 마실껄 ㅠ 쉐이크쉑은 QC를 잘하시는 것 같아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눈에 띄는 차이는 발견하지 못했네요. 뉴욕 가시는 분들은 JFK에도 #쉑쉑버거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NY
Shake Shack
Terminal 4 Departures, Queens, NY 1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