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Stone 여행기 3 #Wyoming #Yellowstone #Old_Faithfull #Obsidian_Dining_Room “아침 메뉴는 아쉬우나 선택지는 여기뿐 ㅎ” 이곳에서 다섯 끼니를 목었는데… 그 중에 두 끼가 조식이였습니다. 조식뷔페와 일반메뉴를 모두 취급하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아이들은 조식뷔페를 엄마 아빠는 일반메뉴를 먹었습니다. 뷔페는 많이 아쉽습니가. 시골 산장에서 먹는 음식이라 할 지라도 일반 모텔의 무료 조식 뷔페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이랄까? 대신 일반메뉴는 딱 집에서 후다닥 계란후라이, 베이컨 굽고 토스트 한 쪽 올린 집밥수준. 아침에 아주 간단히 먹기는 나쁘지 않은 정도입니다. #믿음의문제 미국에 오면 뷔페와 일반메뉴를 동시에 판매하는 곳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왜 우리나라는 그런 시스템이 없을까?? 생각해 봤어요. 믿음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일반메뉴 손님과 뷔페 손님이 섞여 있을 때 일반메뉴 손님이 뷔페손님 음식에 손을 대면 어쩌나 하는 업주의 걱정. 일반메뉴 손님은 뷔페손님 메뉴 어떻게 하면 한 번 먹어볼까?? 하는 잔머리가 한 번쯤은 떠오르는 풍조. 서로를 믿고 존중하고 상식을 스스로 지키는 시민의식이 만연되어 있는 사회라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한국에 이런 씨스템이 없는 것은 운영의 효율성 때문이겠죠?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옐로우스톤
Old Faithful Snow Lodge Obsidian Dining Room
2 Old Faithful Rd, Yellowstone National Park, WY 8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