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ewYork #Ithaca #Tahi_Basil "아침 7:30에 문여는 타이음식점" 한국은 해장의 천국이다. 아침 일찍 뜨끈한 해장국은 한국에선 일상인데 미국에선 참 어렵다. 아침식사를 파는 곳은 대부분 양식 브런치 메뉴니 한국인이 해장이 될리 없다. 검색해보니 신기하게 주말 아침 7:30에 문을 여는 타이음식점이 있다. 주말 아침 이 시간에 타이음식 먹겠다는 손님이 있을까 싶지만 어쨌든 가보니 문이 열려있다. 해장으로 똠양쿵을 주문하고 타이 음식의 기본을 맛보고 싶아 파타이도 주문. 똠얌은 나쁘지 않다. 시큼 매콤한 강도가 꽤 강한데 시원하다. 채소도 신선하고 새우도 좋고... 대신 가격 약 16달러에 컵사이즈로 나오는 양은 상당히 아쉽다. 세금 팁까지 하면 20달러 가까이 하는데 몇 입거리 똠얌쿵을 한국돈으로 28,000원에 먹어야 한다면 넌센스. 파타이는 너무 달다. 그래서 아무 맛도 안난다. 단맛이 지배한다. 맛없는 파타이. 믹스타시푸드로 주문했으니 28달러. 세금과 팁까지 하면 약 34달러. 총 지불한 금액이 한국돈으로 7-8만원에 이 수준에 음식이라면 과하게 비싸다.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NY #러셔스의워스트
Thai Basil
118 W State St, Ithaca, NY 1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