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SPC라운지 요즘 공항에 라운지 많이 이용하시죠? 저도 PP카드하고 모닝캄 멤버십으로 공항 라운지 이용합니다. 주로 대한항공을 타기 때문에 이제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데 PP카드로는 더 이상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어서 (1터미널 아시아나 라운지는 PP카드로 아직 이용 가능) 마티나 라운지나 SPC 라운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SPC라운지는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어서 이번에 이용해 보고 리뷰 남겨봐요. #SPC_Lounge 위치: 공항 동편 탑승구 268 근처의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SPC Lounge라는 이정표는 거의 없어서 찾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대신 'Transfer Lounge'라는 이정표를 따라가시면 그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찾기 수월합니다. 분위기: Transfer Lounge가 꽤 쾌적하고 잘 갖추어져 있는데.. 그곳을 지나 SPC라운지에 들어서면 좁고 뭔가 답답한 분위기에 실망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본 라운지 중에 가장 작습니다. 그런데 반전으로 자리들은 꽤 편하고 심지어 침대자리도 있네요 ^^ 음식: 너무 좁아 실망스러운 느낌도 음식을 보면 "여기가 최고네~~" 로 바뀝니다. 음식 라인업이 한국인에게 최적이네요. 떡볶이, 김말이, 튀김이 있고 볶음밥, 소시지 같은 초딩입맛용 음식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샐러드바와 과일바도 훌륭하고.. 심지여 라면은 물론 우동과 미역국 그리고 쌈밥 (비빔밥) 코너도 있어서 아이들 밥 먹이기에도 좋고 식사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위스키 라인업이 없는 것은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쉬운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의외로 음식이 괜찮았던 라운지. 조금 좁지만 음식을 먹을 필요가 있을 때에는 SPC라운지로 가야겠네요. 그럼 이것으로 한국행 리뷰를 마쳐요 ^^ #러셔스의라운지
SPC 라운지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