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기름기가 많고, 간이 세지 않다. 느끼한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식탁도 잘 닦지 않아 여러번 요청해야 닦아준다. 음식은 느리게 나온다. 이 부분은 사실 별로 상관하지 않지만, 시간에 예민하다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첫 음식이 주문 후 30분만에 나왔다. 사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지 않을 것 같다. 정다운 분위기로 시골 컨셉트를 잡은 것 같은데, 소 여물통을 옆에다가 놔서 꼭 외양간에서 밥 먹는 것 같은 느낌.
소나무향기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312 금남멤버스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