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같은 할아버지 계시고 미친 인파의 한옥마을에서 찾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한적한 가게..? 황차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도 고즈넉하고 마루 너무 시원하고 다 좋았는데 이후 들어온 아이 동반한 가족에게 초등학생 이하는 못들어온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어서 재방문 의사는 딱히 없고 오로지 그 이유에서 별로를 드립니다... 건너편 방에 계시는 아저씨 목소리 겁나 크시던데 왜 그분은 가만히 두시면서 초등학생은 못들어오게 하시나요 ㅜㅜ
교동다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