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런치 4인코스를 시키면 애피타이저 구운 상추(?) 샐러드, 파스타1 피자1 리조또(볶음밥)1, 이베리코 돼지 스테이크 구성인데요, 4명 먹기에 메인이 1개씩이라면 양이 적을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밥류를 하나 더 시키고 멜론,샤인머스캣 빙수를 시켜 먹었습니다ㅎㅎ 회식이어서 법인카드 찬스로 먹어서 더 부담없이 즐겼습니다 ㅎㅎㅎ 파스타는 투움바파스타, 차돌박이 김치볶음밥과 스테이크 크림리조또를 먹었고요 이중에서 맛이 평범하여 감흥이 없던건 마르게리따 단 하나였습니다(하지만 찍어먹으라고 준 디핑소스가 또 맛있었음ㅋㅋ)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품목마다 하나하나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풀에서 어떻게 불향이 나냐 크림 감칠맛이 너무 좋다 김치볶음밥도 미쳤다 와와 이러면서 동료들과 계속 김탄이 나왔고요 ㅋㅋㅋ 리조또 위에 올려진 스태이크도 너무 맛있게 구워져서 스테이크 먹으러 따로 방문하고 싶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입밖으로 나왔습니닼ㅋㅋㅋ 근데 여기서 화룡점정은 멜론빙수의 멜론이 최고의 당도로 인생최고의 멜론맛이라 충격적이었습니다 (근데.샤인머스캣은 그냥 포도였음 ㅎ) 빙수얼음도 100퍼 우유얼음이었구여 멜론을 한입 먹어본 사람들은 다 멜론의 맛에 충격에 빠져서 오후 내내 멜론 얘기만 했습니다 ㅋㅋㅋㅋ 멜론빙수가 38000원정도였는데 비싸지만 또 사먹으러 갈 생각이 드는 맛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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