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갑자기 먹고 싶었는데 누가 켄싱턴 호텔 레드벨벳(5900)괜찮다고 해서 가봤다. 내 이데아의 레드벨벳은 아니었고 안에 베리(아마도 체리) 무스와 베리 조각과 (아마도) 피스타치오 시트가 있다. 마카롱은 초코크림. 맛은 크게 임팩트가 없었다... 그게 아마 내가 호텔 서비스에 크게 기대해서 그런 듯. 여기 매장이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있는데 카운터가 있는데 아무도 없었다ㅋㅋ 서성이다가 프론트에 물어보니 옆에 부페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물어보래 ㅋㅋ 안내 좀 써둬라 ㅋㅋ 게다가 여기 진열장 케이크 이름도 제대로 안 써놨잖아 ㅋㅋ 테이크 아웃밖에 안 되는데 보냉제도 없대 ㅋㅋㅋㅋ 그러면서 녹는 케이크 아니라서 괜찮을 거라는 괴랄한 소리를.. 포장한 거 뜯어서 보니까 구멍낸 종이 한장만 들어있고 테이프도 안 붙여놓았다.....ㅋㅋㅋㅋ 어휴ㅋㅋ 9900원에 커피/티/간식 5종이라는 애프터눈 티타임이 궁금하긴 함..
켄싱턴 호텔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6
미오 @rumee
아... 넘나 상세하고 재밌는 디저트기행글을 읽은 기분입니다 ㅎㅎㅎ
미오 @rumee
(게다가 마론님 음성 지원이 되는 거 같았어요 ㅋㅋ)
마론 @marron
@rumee ㅋㅋㅋ 재밌다니 감사합니다!! 막 흥분해서 구어와 문어가 일치되어버렸나봐요....() 레드 벨벳을 쫓는 모험.. 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