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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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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모친께서 동네에 맛난 두부 파는 곳 이야기를 하시며 두부를 사오셨는데 맛있길래 두부와 콩국을 사러 가보았다. 두부/순두부/콩국을 판다. 콩국 종류는 두 가지로 병에 파는 건 보존제 안 넣어서 유통기한이 더 짧다더라. 팩을 샀는데 맛은 있고 덜 생스럽지만서도 두유처럼 마시기엔 소금이 살짝 필요하다. 뭐 천천히 다 마시긴 했다. (역시 두유를 마시려면 매일 99.89%인가.. 하지만 작은 팩 감질나...) 근처의 아빠맘 순두부와의 관계를 여쭤보니 여기 두부 쓰시는 거 맞다고...

아빠맘 두부

서울 은평구 연서로21길 21 1층

유니

헛. 저도 오늘 이곳 순두부를 처음 먹었어요. 다음에 콩국사먹으러 가보려는데....연서시장에 이두부야(이영자콩국) 이 있다니 둘 다 먹어보려합니다🎶

마론

@openwide 앗 이런 엄청난 타이밍이!! 이두부야 연서시장에 있나요?! 저 거기 동네 매장 찾아보다가 없길래 동네 근처에는 없는 줄 알았어요!!! 꺄 유니님 (제멋대로) 저의 소중한 동네주민 뽈친분 감사합니다!!

유니

@marron 꺄 뿌듯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뼈주부

마르쉐 나올때마다 사랑하는 곳입니다 ㅠㅠ 콩국 소금만 살짝치면 왠만한 콩국수집 보다 안 느끼하고 깔끔해요 ^^

마론

@hanybee 마르쉐에서 드셔보셨군요!!🤗🤗🤗(내적 친밀감 상승) 여름에 소금치고 우뭇가사리랑 얼음 넣고 쭉 먹으면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