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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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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복날이라... 먹으러 갔다기보다는 맛있는 것=치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감량을 축하하기 위해 갔습니다. 반마리 주문 가능하여 1.5마리 순살, 후라이드/마늘/양념. 실은 본점에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가게에 들어갔더니 공사중이라 으드드드 드릴 소리랑 치킨을 같이 먹어 치킨 맛을 전혀 느낄 수 없었고(이 비슷한 경험은 이후 노리 테이블에서 한 번 더...) 그 때 동행한 사람도 노맛인데 여기 왜 유명한 거지? 해서 재방문은 하지 않다가 분점에 가봤어요. 튀긴닭<구운닭 취향인 저에게도 꽤 괜찮았습니다. 튀김이즈뭔들이라지만 평타도 못 치는 곳이 많아서... 아 순살이라 양이 적어요. 치킨 매니아는 따끈하지 않은 것 빼고는 호평. 전 튀김에 별 감흥이 없어 누가 가자고 하지 않는 이상 안 갈 곳입니다.

두번째 크리스터 치킨 피자 & 펍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1길 30

보리차

두 번째 포포나무 생각나는 상호 ㅋㅋ

마론

@auth68ks 그러고보니 두 번째 매장을 최근 자주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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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추억의 크리스터 ㅠㅠㅠㅠㅠ

마론

@harrylcr 여기 근방에서는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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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on 맞아요맞아요 ㅋㅋㅋㅋㅋ 신촌 대학가에서는 추억의 공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