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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서대문구, 마포구

리뷰 18개

보리차

추천해요

2년

연신내 페스카 돼지목살스테이크 (17900원) 고깃덩이 큼직해요. 수비드 조리라고 합니다.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페스카

서울 은평구 연서로 204

보리차

추천해요

2년

응암 두루올순대 전통순대국 (8000원) 돼지부속이 촉촉 보들보들 맛있었어요!

두루올 순대

서울 은평구 은평로9길 13

오늘 저녁 8시 반에 한남닭발 1972 에서 벙개를 할까 합니다. 조촐하게 세 분만 모실게요. 8시 반까지 주욱 신청 받겠으니, 가능하신 분께선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부탁드립니다~

한남닭발 1972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0길 12

세계과자할인점을 기웃거리다 구입한 사이다향 크림입니다. 'NEW'라는 단어로 내력 있는 과자인 척하고 있지만 딱히 이전에 다른 버전이 있었을 거란 생각은 안 듭니다. '달콤한 크림'이라는 말이 왠지 필요 이상으로 강조되어 있는데, 설마 스리라차 소스 맛을 기대하며 이걸 구매할 분은 안 계시겠지요? 가운데를 부러뜨리면 숟가락이 나타납니다. 과자와 장난감을 합쳐 놓은 다가시카시의 모범적인 형태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 더보기

사이다향 크림

메이커 없음

마론과 종로3가역에서 만나 호반으로 향했습니다. "마론 오빠 또 한식이네...? 나는 한식도 좋아... ㅍ▿ㅍ" 라는 얘길 하면서 간 것은 물론 아니구요... "예약자명 뽈레라고 하면 알아들을까? 꼴레라고 알아들은 것 같던데", "뽈과 꼴 사이에서 애매하게 발음하면 그쪽이 듣고 싶은대로 알아듣지 않을까?" 라는 얘길 하면서 갔습니다. 갔더니 신발장에 '홍길동 님 일행', '드루킹 님 일행' 하는 식으로 예약자명이 붙어 있던데 ... 더보기

호반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26길 20

엊그제는 장난삼아 신촌 디스를 조금 했는데... ( https://polle.com/auth68ks/posts/13 ) 그 후 어제 마론과 메시지를 주고받다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 보리: 14시에 육회 먹으러 간당 - 보리: 대략 30분 남았군 - 마론: 좋겠당 - 마론: 약속으로 가는 거? - 보리: 아니 혼자 - 보리: 생고기제작소라는 곳인데 51센티미터 육회초밥이 9900원이래 - 마론: 고... 더보기

김피탕

메이커 없음

신촌에 살다가 이따금 강남 같은 곳에 가면 어리둥절합니다. 청요리라는 건 말이죠, 신촌 사는 제가 알기로는, 고기와 청경채를 잘 볶다가 갑자기 모짜렐라를 올리고 화덕에 넣었다 빼낸 후 간장새우나 큐브 스테이크를 몇 개 올린 다음 돈까스 소스와 머스터드 그리고 마요네즈를 뿌려서 마무리하는 거 아니었습니까? (화난 신촌 상인들 손에 붙잡혀 연세로 한복판에 매달린다) 농담이에요. 신촌에도 제대로 된 음식 알게 모르게 많이 있답니다.... 더보기

천미미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11

보리차

추천해요

5년

마켓999에서 레쓰비 175ml 한 캔이 330원 (>ㅂ<)o品

레쓰비

메이커 없음

옥수수국수 맛있다고 왕창 떠서 바구니에 넣고, 청경채 숙주 느타리 송이 듬뿍듬뿍, 콴분에 둔분에 이런저런 두부류 듬뿍듬뿍 떠 담고 새우완자에 양고기까지 추가했더니 저울이 16,000원을 가리킵니다. 어째 분량 조절에 실패했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마라탕은 이번이 두 번째라 잘 모르니 일단 어찌 되나 보자는 기분으로 결제합니다. 주방으로 들어간 재료는 금세 뚝딱뚝딱 요리로 만들어져 나옵니다. 국그릇이 세 사람 앉아 있는 옆 테이블... 더보기

라화쿵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11

보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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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옥수수팡인은 아니지만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ㅁ^ 아니 그런데 이 자식 1인분이 아니었어...! 빙수 받아들고 기절할 뻔했습니다. 일억 년 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운 아기공룡 둘리가 빙하 타고 내려온 줄 알았습니다. 어쩐지 가격이 다섯 자리더라. 김치찜 먹고 후식이나 해 볼까 하는 생각에 엉금엉금 할리스로 기어 들어온 건데, 방금 먹은 김치찜이 갑자기 애피타이저가 됐습니다. 갓 내린 눈처럼 보들보들한 빙수가 심금을 울립니다.... 더보기

옥수수치즈케익빙수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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