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 샐러드를 주셔요. 루꼴라 피자랑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 무언가를 시켰습니다. 음식은 한 접시당 1.5인분인데 이런 곳은.. 둘이서 오기 힘들어 좀 슬퍼져요. 적어도 셋은 와야 하는 곳. 하지만 판나코타 안 시킬 수 없어 ㅠ 결국 디저트까지 둘이서 힘들게 먹었습니다. 양도 많고- 무려 판나코타도 양이 많은..-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이 날 테이블이 다 찼어요. 그래서 그런건지 음식이 다 좀 니맛도 내맛도 아녔어요.(오랜만에 지역 주민 보는 거라.. 차라리 동주루 갈 걸 그랬나... 좀 후회도..) 날벌레? 모기? 같은 것도 자꾸 식사를 방해했습니다.
피넛버터
서울 은평구 진흥로 13-3 1층
도막사라무 @chocodrip
근처에 개천 있어서 그런가 저도 날파리 신경 ㅠㅠ
마론 @marron
@chocodrip 그런가봐요 ㅠㅠ 더위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