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랑 좀 잘 맞나봐요… 누구 데려갈 때마다 글쎄 케이크 평범하던데? 라는 반응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엄청 특색 있거나 강한 맛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부담스럽게 달지 않으면서 재료의 맛도 썩 뭉개지지 않고, 시즌별로 새로운 메뉴가 하나씩 나와 먹어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나이가 들었나,,, 강하게 단 걸 못 먹겠어서 요즘 제 입맛에 딱 맞는 것 같은. 하하하 딸기 케이크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새콤달콤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조만간 또 가서 와인도 한 잔 할까 합니다,,,
카페 정주
서울 종로구 이화장1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