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시 드시러는 비추 ^^ 샤리가 너무 꼬들해서 당황스러운… 밥이 설익은 건 아니고 확실히 의도된 꼬들함인데요. 네타의 양도 그리 많지 않고 선도도 그닥. 식감도 별것 없는데 결국 씹다 보면 밥만 한참 씹게 되는… 그래서 뭘 먹었나 싶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위에 올라가는 재료들은 별 맛 없는데 샤리는 식감도 간도 너무 셌어요. 우니는 쓰고.. 오도로는 질기고..ㅠ 부타가쿠니는 주문했더니 전자레인지에 넣는 걸 눈앞에서 봐버렸구요... 더보기
스시사카바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8길 9-1
맛있어! 이게 타코지! 양념은 생각보다 세지 않고요. 고기가 엄청나게 들어가서 만족스럽습니다. 내장 부위 타코를 먹고 있으면 뭔가 국밥을 먹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ㅋㅋㅋ
비야 게레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78길 12
코사카, 호시쿠 등을 거쳐 지금은 아난티 겐지를 잡고 계신 송우종 셰프의 좀더 절제되고 정제된 맛.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제 인생에서 비교할 데 없이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맛보게 해주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디저트까지 충실하고요. 메뉴 하나하나 아쉽기는커녕 감탄하지 않는 부분이 없어요. 게다가 자주 코스가 바뀌니 자주 갈 이유가 있는 곳입니다 ^.^ 깔끔하고 재료 본연의, 요리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향으로 오셨다고는 하지만 그럼... 더보기
살롱 드 아난티 겐지
서울 강남구 논현로136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