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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간 서래마을 스시타노. 이른바 미들급 스시야 중 한곳인데 갈때마다 딱히 후회는 남지 않는다. 어제 셰프의 말이 다시 생각난다. “오마카세는 말 그대로 정해진 코스가 없기 때문에 고객이 말씀하시면 최대한 그에 맞춰서 음식을 드립니다”.

스시 타노

서울 서초구 서래로5길 3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