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공간 사옥 부지 5층에 있는 다이닝 인 스페이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프렌치 컨템퍼러리. 낮이 긴 하절기에 오면 창밖으로 창덕궁이 내려다보여 무척 좋을거 같다. 저녁은 15만원. 파인다이닝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부분이 미흡했다. 메인 요리에 나오는 나이프의 나무가 깨져있었고, 빵을 리필 해주면서 당연히 물어봐야 하는 버터 리필은 묻지도 해주지도 않았다. 미슐랭 스타 식당은 음식은 당연히 훌륭해야 하고, 그리고 홀 서비스도 충분히 좋아야 함에도 꽤 아쉬웠다. 물론 소믈리에 에게 정중하게 이야기 해드렸고 개선하겠다는 말씀도 들었지만 아쉬움이 컸다. 음식은 미슐랭 스타라 나같은 음식에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이 논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이닝 인 스페이스
서울 종로구 율곡로 83 아라리오 스페이스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