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안심이길 바랐는데 생각보다 많이 익힌 상태로 나와 아쉬웠던 생안심 쌀국수는 국물이 많이 라이트함 분보는 드레싱부터 고기까지 경악할 정도로 달다. 분보싸오엔 쌀국수 국물이 같이 나옴. 필요한 걸 편하게 말하면 넉넉히 주는 서비스는 좋았다. 싱싱한 고수를 아끼잖고 듬뿍 주는 곳이 오랜만이라 좋았지만 다시 갈지? 5시 10분에 들어갔는데 앉자마자 만석이 됐던 건 신기했다. 맛 없었는데..
마크 사이공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04 리첸시아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