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되었다기에 다시 와 보았으나... "돈을 줘도 안먹는다" 에서 평범하게 "돈주고 먹기 좀 아깝네"로 맛이 올라가긴 했다.
1897 계돼지상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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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정에서 먹은 뚝바기 돈까스. 퓨전음식인 김치나베랑은 다르다. 이건 정말 안심돈까스(자신이 없다 안심 등심 다 섞인듯도)를 넣고 얼큰하기 끓인... 고깃국...? 김치는 없고 돈까스와 양파 파 마늘 등이 전부. 괴식(...) 느낌이지만 고기자체가 훌륭해서 맛이 꽤 괜찮다. 다음번엔 모밀세트를 먹어봐야지. 두번째 사진은 절반쯤 먹은 것.
돈정 돈까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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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이 먹고싶다! 튀김이 먹고싶다! 할때 가끔 갈만한 텐동집. 보이는대로 튀김은 어마무시하게 주지만 상당히 느끼해서 금방 물린다. 오늘만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밥이 설익은건지 딱딱하고 모래씹는 식감. 예전에 왔을때도 밥이 맛없었다고 느낀 기억이 있다. 사실 텐동....이라기보단 그냥 기름에 갓 튀긴걸 먹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가아끔 생각은 날 맛.
나이스샤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0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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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쿠가 바뀜. 우동이 매우맛났던 집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그냥 평범했음. 역전우동 정도...? 가츠동을 시켰는데 퓨전이다. 돈가츠 자체는 맛이 괜찮은데... 위에 뿌려진 치즈와 같이 먹으면 뭘 먹고있는건지 잘 모르겠음. 따로시킨 연어초밥의 연어는 괜찮았다. 하지만 초밥은 대체 뭘로한건지 밥알이 딱딱해서 자갈씹는 느낌이라 식감이 최악. 딱히 다시 가서 먹진 않을거 같다.
도마 175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