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인근에서 매우 유명한 브런치집이라는데, 프렌치토스트에 소시지 추가해서 배달로 주문했다(그릇에 옮겨담아서 플레이팅이 엉망이다). 바게트로 만든 프렌치토스트는 속까지 계란물이 푹 들어가 비린맛 없이 부드럽고 좋았다. 베리콤포트, 생크림, 바나나, 설탕입힌호두에 메이플시럽까지 곁들여준다. 그런데 먹다 보니 혼자 먹기엔 상당히 양이 많아서 다 먹질 못했다. 다음에는 오믈렛을 주문해봐야겠다.
멜로즈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73-14 마포 센텀 슬로우스퀘어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