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의 첫 빙수를 이제서야. 밥 먹고 9시 반 가까이 되어 들어갔던지라 하나만 주문. 보통 포도빙수나 자몽빙수를 많이 먹는 것 같았으나, 나는 빙수가 새콤한 건 싫더라고요 팥도 싫고 😂.. 해서, 딸기빙수(10,000)로 결정. 우유얼음이 아주 곱고, 곁들여져 나오는 딸기도 달짝지근하니 맛있었다. 1인 1빙은 저녁 직후라 힘들고 :) ... 두 명이서 입가심 하기 딱 좋은 사이즈. 다음엔 녹차 어쩌고 먹어봐야지.
오얏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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