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의 순대국에는 순대가 없습니다!(강조) 간판에 '순대 없는 순대국'이라고 써있던데 잘 봤더라면 안들어갔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왜 순대국인거지 싶었습니다. 돼지국밥이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지...국물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모듬수육도 차가운 편이라서 아쉬웠구요. 심지어 저게 만칠천원... 산수갑산만 자꾸 떠오르는 맛이었습니다.
남성집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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