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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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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총합 : 12,000원 - 모듬까스(대) : 12,000원 돈까스는 항상 대를 주문하고 먹다보면 생각나는게 있는데, 언제나 반정도 먹으면 물린다는겁니다. (입이 짧음) 여튼 무난히 맛있었습니다. 돈까스 소스는 따로 있어서 겨자에 뿌려 섞었습니다. 생선은 타르타르 소스(?)가 따로 나오구요. 고추 있길래 한 입 했는데 안맵길래 한 입 더 했다가 잠깐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적어도 제 쟁반 위의 음식은 남기지 않는다, 그런 고집이 있기에 샐러드, 고추, 장국 할 것 없이 알차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땀을 조금 흘렸습니다.

명동 왕돈까스

서울 마포구 동교로25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