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에서 장난 아닌 가격으로 장난 없는 커피 마시려면 무.적.권. 노스커피 추천🤓🔥~~~ 싱글 오리진 아메리카노가 3,000원? 드립 커피가 4,000원?? 테이크아웃 시 각각 이천 원 삼천 원입니다. 당황스럽게시리 맛도 좋아요; 비싼 건 이유가 없을 수 있어도 싼 건 이유가 있거늘.. 노스커피 사장님 어디 커피 광산이나 유전 있으신 걸로 추정. 노스커피는 부산에서 알 사람은 다 아는, 특히 부산대 근처에서는 꽤 유명한 카페예요. 부산대 출신 일행이 강추한 아인슈페너도 좋았습니다. 부산에서 노스커피를 검색해보면 여러 지점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체인점이 아니고 전부 개인카페로 운영 중…! 여기는 센텀시티점입니다. 여기 말고도 센텀에 총 네 곳이 있어요. 나머지 세 군데는 전부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니 방문에 참고하시길.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과 다 가깝답니당 사장님 철학과 해학이 느껴지는 안내문도 별미예요. 트위터에서 유명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바리스타 교육 안 하세요? : 10년 하다가 지쳐서 인자 안 함 왜 이렇게 싸요? : 인상 타이밍 놓쳤어요 핸드드립은 안 하는지? : 직원이 힘들어함 디저트류는 더 없나요? : 직원이 싫어함 거기다 매장 컵은 죄다 스탠리. 아 난 진짜 여기가 왤케 웃기냐.. .

노스커피 리마스터

부산 해운대구 센텀2로 20 센텀타워메디컬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