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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헌 안에 생긴 모모스🏡 이런저런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간인데, 지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고, 한켠에 모모스가 작게 들어온 형태. 근데 걍 모모스한테 부지 전체가 점령당했어요..ㅋㅋ 음료 들고 1층, 2층, 정원까지 다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전 애기 때 대왕할머니가 계시던 동네라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곳. 오랜만에 동생이랑 둘이 와보니 더 재밌었어요. 애기 때 추억을 살려 박 터지게 싸워보았습니다. 골목이 북적북적한... 더보기
모모스 커피
부산 수영구 황령산로7번길 60
평화로운 서촌 끝자락, 새로 생긴 조용한 카페 🍃🍃🍃 🪑 좋아하는 골목에 예쁜 카페가 생겼다길래 부리나케 뛰어와봤는데.. 으앆 넘 마음에 들어요ㅜ ㅜ♡ 골목 분위기가 카페 내부까지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 같은 느낌. 공간이 동네처럼 다정하고 차분해요. 강와쥐들도 들어올 수 있대요. 창가로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칭구들이랑 같이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았어요. 여러모로 동네 분들이 부러워지는 카페.. 커피도 괜... 더보기
파우세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9가길 2
🥢 🐡 이자카야 루우츠에서 요즘 평일 점심에 호일야키 정식을 해요. 담음새나 감성만 일본식인 게 아닌.. 요 근방에서 일본식 한 끼를 제일 제대로 내주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생선 종류랑 국은 그날그날 바뀌어요. 이날은 삼치 호일야키랑 제철 냉잇국. 맛있었어요🤤.. 주문 후에 생선을 바로 쪄주시네요.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에 일본 라디오가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것까지 좋았습니다. 삼치 익힘 정도가 정말 좋았고요. 두툼한데 보들... 더보기
루우츠
서울 마포구 동교로22길 49
🥐🥖🥐 망원시장 근처 단칸빵. 정말 단칸방처럼 쪼매난 반지하의 빵집.. 동네 빵순이 친구가 추천해줘서 들러봤습니다. 페이스트리류가 맛있다길래, 뺑오스위스랑 뺑오시나몬 집어왔어요. 둘 다 겉은 바사삭 부서지고, 베어 무니까 촉촉. 빵 반죽 자체가 괜찮았어요. 필링도 막 과하지 않고.. 커스터드 크림이나 필링 자체가 단맛이 막 세지 않은데,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아서 잘 어우러집니다. 누가 먹든 질리지 않고 드실 수 있을 듯. ... 더보기
단칸빵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3길 18
요즘 광화문에서 젤 인기 많은 곳🥢 잔치국수를 새롭게 해석하셨다고 해요. 광양 불고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으셨다고. 국물은 닭육수 베이스에 맑으면서도 짭짤하고 진해요. 불고기 고명의 불향도 겹쳐집니다. 전반적으로 국물의 힘이 아주 세요. 그래서 먹는 내내 묘하게 애성회관이 떠올랐던. 면이 꽤 얇은 편. 익힘도 좋고 씹는 맛도 좋아요. 힘없이 풀어지는 타입이 아니라, 국물이랑 착 붙으면서 존재감도 죽지 않습니다. 그리고 파 고명이... 더보기
광양면옥
서울 종로구 종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