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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I do things.
😶‍🌫️

리뷰 917개

광화문 북촌 종로 여러뷴 🍵✨🩵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오늘 하루 장터 열려요! 과일도 있고 꽃도 있고 빵이랑 커피도 있어요. 구성은 마르쉐랑 비슷한 느낌 ! 날씨도 넘 좋고 저녁 8시 반까지니까 퇴근 후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 올려봅니다. 저도 퇴근 후 딸기청이랑 꽃다발이랑 젤라또 사러 가려구요ㅎ.< 모두 해삐수욜 되세용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동해바다 절찬리 상영 중. 아이맥스로 보는 기분이네요! 명당자리 잡기 쉽지 않고 빵과 커피는 노맛탱이었지만.. 차에 갇혀 먼 길 달려온 끝에 만난 시원한 바닷바람에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릿비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해안1길 4

야외에 볼거리가 많았던 카페. 이름이 왜 먹인지 궁금했는데.. 수년 전에 산불이 난 자리에 카페를 지었다고 하네요. 카페 외관 건축 재질을 시꺼먼 탄화목으로 마감했어요. 반질반질한 빵이 무지 많았습니다. 날씨 좋으면 밖에 앉기 넘 좋을 것 같아요.

울산 울주군 상북면 향산다개로 90

얌전한 속도 달래주는 굴국밥과 굴전. 굴이 통통하고 국물은 시원해서 좋았어요. 부울 고속도로 톨게이트 3분 거리에 있구요. 주차가 진짜 힘듭니다. 테트리스 전쟁이 벌어지길래 먼저 들어가서 주문했는데 일행보다 밥이 먼저 도착해버렸어요.

굴 하우스

울산 울주군 범서읍 백천1길 39

🌳🍃🌿✨ 아마 요즘 울산에서 제일 예쁜 공간 아닐까 .. 예전에 구석구석 설명을 들은 적이 있는데 오래된 취향과 일생을 관통하는 성찰을 공들여 담은 것이 느껴져서 감동했습니다. 10개의 작은 주제를 담은 정원과, 정원을 재해석한 작품이 군데군데 있어요. 전 7월의 목수국이 가-득한 정원이 좋았어요. 가을에도 참 예쁠 것 같아요. 공간 자체에 불호가 있긴 힘들 것 같은데, 이용 규칙이나 컨셉이 확고한 편이라 좀 불편할 수도 ... 더보기

미지의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송락골길 130

요 부근에 새로운 카페들이 꽤 생기나봐요. 경치가 정말 쥑이네예.. 인소세대 자녀 같은 카페 이름, 왠지 모나코를 연상시키는 외관, 커다란 창에 가득 담긴 신불산 뷰, 무난무난한 음료와 빵이 있는 곳이었어요.

시하온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천전로 143

뽈레에 첫 후기네요 ! 부산 송도 해수욕장 근처, 노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노포입니다. 동네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오랜 맛집. 최근 부산 내에서는 입고리즘 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점점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 👀~~ 간짜장은 재료를 잘게 다지고 면은 두껍지 않은 스타일이라 취향에 맞아 좋았어요. 순하지 않은 찐-한 단짠과 감칠맛이 지배하는 간짜장! 가게는 예스러운데, 묘하게 요즘 스타일 같은 자극적인 맛이 나요. 만족스... 더보기

북경반점

부산 서구 충무대로 64

부산 강배전의 명가, 융드립의 최광좌 🤍🖤☕️ 융드립, 다크로스팅을 좋아하시나요..? 부산에서는 반박불가 자타공인 빈스톡이 최고입니다. 제대로 된 강배전 커피를 찾기는 쉽지 않고, 또 워낙 마니악한 장르이긴 해요. 그래도 부산에서 제대로 된, 맛있는 강배전 커피를 드시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융드립으로 드시면 그 매력을 더욱더 배가시켜서 느낄 수 있구요! 뭘로 마실지 사장님과 얘기를 나누다가 예멘 모카 마타리로 골랐어... 더보기

빈스톡

부산 서구 암남공원로 56

아빠가 저 고등학생 때 처음 데리고 가준 양자강 .. 🥟🥢 지금도 부산대 근처 가면 가끔 들러요. 차로 한 15분 정도. 이 집은 군만두..! 군만두가 원탑 주인공이에요. 직접 빚은 군만두가 넘 맛있어요. 피는 쫄깃하고 수분감도 적당해요. 찐만두 70퍼 정도 진행하다가 튀겨버린 듯한 느낌. 군만두와 찐만두의 장점을 다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워요. 속은 고소하고 육즙도 적당히 팡팡. 다른 식사 메뉴들은 애매해서 아쉽지만.. 어... 더보기

양자강

부산 금정구 금단로 191

엄마랑 종종 바람 쐬러 오는 아지트🧤🧣 둘이 같이 카페 구경하러 다니는 거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니거든요. 전 부산에서는 칠암사계랑 선유도원을 좋아해요. 참고로 같은 건축가가 지은 곳. 칠암사계는 빵 때문에 좋아하고, 선유도원은 경치가 평화로워서 좋아해요. 여기 공사할 때부터 규경하러 왔었는데.. 그때부터 야 여기다.. 아지트로 낙찰 및 충성을 다짐🫡 동네가 조용하고 바로 앞에 큰 품 같은 저수지가 있어서 좋아요. 해 질 녘... 더보기

선유도원

부산 금정구 상현로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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