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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대입구역 바로 앞의 짜이 노점! 궁금해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사장님이 인도 대사관 셰프로 일하셨다고 해요. 한국에서 다녀본 짜이 가게 중 인도 현지의 분위기를 가장 닮은 공간 아닐까요. 노점이라는 메리트를 한껏 살린. 기차역 근처를 걸어가다가 잠깐 멈춰 서서 뜨거운 짜이 한 잔을 호로록할 수 있다니. 넘 낭만적이ㄷㅏ..🥹 짜이 철학?에 제대로 부합하는 것 같아 더욱더 즐거웠던 곳. 짜이 두 잔을 주문하니 미리 우려낸 짜이를 냄비에서 팍팍 끓여 주세요. 인도에서 마시는 것처럼! 거기에 설탕을 팍팍 듬-뿍 넣어 마시니 좋았어요. 좀더 진한 풍미와 쏘울을 원하시면 맛살라짜이를 추천 드립니다. 맛살라짜이는 기본에 계피, 생강, 카다멈 등 다양한 향신료가 더 들어간 짜이예요. 메뉴에서 커팅이랑 더블은 용량 차이입니다. 커팅짜이(반 잔) - 한 잔 - 더블짜이(곱빼기) 같은 개념이니 참고하시길. 사진에서 빨간 잔이 커팅짜이예요!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일요일은 봉사하러 가셔서 쉰다고 합니다.

고 짜이

서울 광진구 능동로 107-2 가로판매대 - 09 215107_4_0003

테이스티

저도 갔다왔어요ㅋ 맛살라로ㅎㅎ

세나

@nina 꺆 빠르시군요!!! 저도 맛살라가 좋았어요☺️🤎🫧

테이스티

@meonastring 호기심에 알게된 날 바로 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