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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4.5
7개월

🪻🪴🍪 완벽한 동네카페.. 3분만 앉아있어도 다들 그렇게 느낄 거 같아요. 남자 사장님은 카페, 여자 사장님은 꽃집을 맡고 계세요. 일단 꽃이 가득이라 행복했고.. 사장님이 봄이라 너무 좋지 않냐면서 꽃 향을 하나하나 맡게 해주시곤 이름도 알려주셨어요. 완전히 홀렸어요 꽃이 아니라 다정함에🤤.. 카페를 맡은 남자 사장님도 넘 섬세하게 잘 챙겨주세요! 방명록도 귀엽고, 보노보노 닮은 쿠키도 귀엽고, 익숙한듯 들어오는 동네 강아지들도 귀엽구.. 제가 바라는 동네카페의 조건을 몽땅 다 충족하는 바람에 증신이 약간 혼미해지는 기분. 근처에서 카페 찾으신다면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동네분이시라면 . . invu

오우뉴

서울 중구 퇴계로90길 45 월아미용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