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세나

좋아요

3년

🍰🍋🍃 카츠안정에서 점심 먹고 돼지런히 디저트도 해치우러..! 아메리카노, 라임 에이드랑 계절 디저트인 봄달을 먹었다. 봄달은 크림치즈 머핀을 쪼개고 안에 있는 자두 콤포트랑 함께 생크림, 크럼블, 약간의 레몬 커드를 찍어 먹으면 된다. 달달하고 산뜻해서 화사한 봄날이랑 잘 어우러진다. 모양도 아기자기 귀엽다.. 홈베이킹 한 듯한 친숙하고 소담한 맛의 디저트였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 찍기 좋은 곳인 듯. 모두가 함께 장인 정신을 가지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예쁘게 찍고 있어서 스튜디오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웨이팅도 꽤 길어서 동네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제뉴어리 피크닉

서울 성북구 창경궁로43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