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고 아담한 공간, 셰어테이블 하나, 친절하고 섬세하신 사장님, 개인 텀블러 챙겨 오는 동네 단골분들이 대부분인 곳 ᵕ·̮ᵕ 원두는 여러 로스터리에서 직접 골라오신다. 시원하게 마신 오틀리 라떼도 괜찮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집/회사 근처였다면 카페인 수혈용으로 편하게 자주 들렀을 것 같다. 살짝 어둑어둑한 조도와 짙은 밤색 원목 테이블에 녹색 식물로 가득 찬 아늑한 공간까지, 아지트 삼기 딱 좋겠다.
너브 커피
서울 노원구 화랑로 425-43 제이하우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