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청 맞은편,정발산동 "래빗카페". '프랑스 르 꼬르동블루 출신 오너셰프님의 최고급디저트'가게라고 한다. 단호박치즈케익/6000+에스프레소/3500+까눌레/2900 단호박치즈케익/6000 발란스 좋고 맛있다. 크럼블과 단호박,마스카포네치즈가 들어갔다는데 시나몬향이 물씬 풍기는 크럼블과 고소한 단호박, 적당한 당도에 초코크림 조화가 괜찮았다. 잘 어우려진다. 다른 케익 메뉴들도 다 맛있을 것 같다. 가격대비 케익 조각이 작다는 게 아쉬운 점..! 까눌레/2900 기대가 컸는지 실망스럽다. 갓 구운 까눌레 먹었는데, 표면은 오돌토돌하고 내부는 덜 익은 듯 했다.식감이 질깃해 나이프로 썰기도 씹어먹기도 힘들다. 이런 구움과자류는 입에 남는 잔향(바닐라향 등)을 선호하는데 질긴 맛만 강해 취향이 아니었다. 가격을 보면 서래마을 오뗄두스, 연남동 훈고링고, 삼성동 아우어보다 비싸거나 비슷한데 맛과 크기 모두 작다. 고양시에 까눌레 다루는 곳이 별로 없기도 하고, '르꼬르동 블루 출신 오너셰프의 최고급디저트'란 것도 알겠다만 흠..스럽다. 구움과자류는 가격대비 퀄리티가 떨어진다. 축축한 날씨탓을 하기엔 음식이 기준점에 차지 않으면 판매 안!하던 류지나 미완성식탁이 생각난당...;; 에스프레소/3500 평이한데 쓴맛이 도드라진다 구움과자류는 아쉬웠지만 케익 맛있으니 케익먹으러 올 것 같당!마리아주플레릐랑 웨지우드 홍차도 있다!!

래빗 카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센트럴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