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셰프님의 삼전동 <식당 NeO>.푼푼식 키마구레/77000원, 바틀필수:3인당 1병 최강록 셰프님의 음식을 먹은 걸로 오늘 성공, 근데 재방문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두부크림과 호지차아이스크림 <22.6.15에 경험한 키마구레> 1. 닭고기와 치즈로 만든 테린, 근데 청매실조림과 홍매실잼을 곁들인, 나는 밭에 있는 매실 나무에서 과실 따서 매실청 담그고 나중에 고추장장아찌 만드는 매실러버. 식당 네오에서 청매실조림 처음 접해봤는데 완전 반했어요. 달큰하고 산도있는 잼과 조림을 테린에 얹어 먹으니 조화롭다. 다만 단단한 치즈 부분이 내겐 조금 느끼 2. 콜리프라워와 두부크림, 보드라운 두부크림에 콜리플라워가 너무 취향. 두부 크림 만들어보고싶다 ㅠㅠ 너무 맛있어 3. 메밀김밥 다채로운 식감에 맛있는 큰~~한 입 4. 광어회-데친 바다장어-튀긴 전복 나는 보드라운 숙~성~회를 기대했는데 내 기대보다 차진 질감의 회라 의아했다 .(이상 물살이 잘 안 먹는 회알못) 5. 보드라운 계란찜. 6. 잿방어타다키 7. 튀긴 깨두부, 띡한 질감의 국물과 튀긴 두부가 인상적 8. 튀긴 아스파라거스, 과자를 묻혀 튀긴 아스파라거스, 맛있는데 아스파라거스의 포션이 커서 다 먹기 부담스러웠다 9. 꽁치조림, 염도와 크기가 먹기 부담스러워 남긴 메뉴 10. 감자전과 프로슈토, 간이 없는 감자전에 프로슈토를 곁들였다. 11. 관자 물회, 감자채와 무채 오이 등이 있던 물회, 연이어 나온 기름을 씻기 위한 설계인 듯 12. 양갈비 소스가 맛있었고 고기의 익힘정도도 좋았는데 포션이 ㅠㅠ 컸다. 양이 너무 많아 ㅠㅠ 13. 후추가라아게 14. 소바 15. 호지차아이스크림, 요즘 호지를 많이 찾는데 손에 꼽히게 좋았다 너무 내 취향 ! 넘 맛 ! _ 음식 자체는 맛있었다. 그런데 룸이라서 최강록 셰프님과의 교류가 없었고, 그릇이 (내 취향에) 예쁘지 않았으며, 서비스가 매끄럽지 않았고, 음식의 양이 많아, 맛있음이 (오히려) 반감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음식의 양이 적고 일관적인 그릇에 나오며 셰프님의 멘트가 있다면…더 좋을 듯 싶어 재방문 한다면 바에 앉아 적게 먹겠다 -단품으로 메뉴를 제대로 즐기면 만족도가 더 클 것 같다는 생각(그 럴 순 없 겠 지 만 ! )
식당 네오
서울 송파구 삼전로12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