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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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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송리단길, 성수서 성공하고 도곡에 입점한 차만다 셰퍼드파이, 퀸즈가든 샐러드, 빅토리아의 아침; 케저리? 라는 메뉴 3개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샐러드: 쏘 평범. 풀을 먹기위해 시켰을 뿐. 특별하진 않음.. 아 채소에 깻잎이 들어있어서 K-샐러드 느낌 물씬 셰퍼드파이: 요건 베스트 메뉴답다고 생각함. 비프 부르기뇽과 치즈감자전을 같이 먹는 느낌인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리고 사워크림이 생각보다 조화로웠다. 빅토리아의 아침: 대구가 들어간 리조또여서 시켜봤는데 맛이 없진 않았지만 굳이 다시 주문할지는 모르겠는 메뉴였다. 대구가 바깔라우 같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혼자 기대해서인지ㅋㅋ 영국요리라는 편견을 갖고 접근하기엔 생각보다 한국터치가 많이 가해지지 않았나 싶고, 그래서 먹을만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던 집 그래도 안 먹어본 메뉴들이 있어서 기회되면 재방문해볼 의사는 있다

차만다

서울 강남구 논현로36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