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는 두 번 방문해봤는데, 두 번 다 일요일 저녁 소주를 마시러 가서 정작 스시는 먹어보지 않았다. 어둑어둑하고 자리도 낡아 포차같은 느낌이 강하다 스시를 즐기러 가기엔 분위기가 적절치 않은 느낌..? 그치만 사진에 나온 2인 사시미가 38000원으로 꽤나 저렴하고, 먹을 만한 사시미가 나와서 술을 마시기에 좋았다. 그 외에도 간장새우나 오뎅탕 등이 서비스로 나와서 사시미 하나만 안주로 시키면 둘이서 소주 댓 병 그냥 마실 수 있다. 화장실은 건물 지하에 있는데, 쾌적하진 않지만 못 갈 정도는 아님.
김태완 스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08 영동월드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