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묘한빵집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는 집이다 그래서 그런가 건강해보이는 느낌 메론빵과 소금빵을 구입했다 빵이 대체로 크기가 작은 편 메론빵은 항상 비주얼과 이름이 사람을 기대하게 만들지만 먹어보면 막상 별거없다 이집 메론빵은 겉에 소보로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그 부분이 설탕코팅과 비슷하다 아주 달달한데 개인적으론 퍽퍽함을 덜어줘서 좋았음 소금빵은 바삭함이 덜하고 촉촉하고 떡진 느낌이 강하다 밀가루맛도 좀 나는 것 같아서 별로였다 다른 빵들도 궁금하긴 한데 다시 방문하진 않을 것 같다 멜론빵 3000 소금빵 2800
묘한 빵집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