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부암동을 산책하다가 들른 묘한빵집 점심시간쯤이라 살짝 웨이팅 있었어요 2-3분내로 줄어드는 포장웨이팅이었고요 고르곤졸라 어쩌구가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먹어보고싶었는데 품절이라 못하고 선드라이치즈 치아바타만 구매했는데 나가는길에 한아름 새로 만들어 가져오시더라고요🥹 동네 주민+등산객 분들이 하나씩 손에들고 나가시는 분위기입니다 아버지뻘 되시는분은 막걸리 시골빵을 가져가시고요 저의 치아바타는 토마토향이 물씬납니다(취향... 더보기
부암동 묘한빵집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는 집이다 그래서 그런가 건강해보이는 느낌 메론빵과 소금빵을 구입했다 빵이 대체로 크기가 작은 편 메론빵은 항상 비주얼과 이름이 사람을 기대하게 만들지만 먹어보면 막상 별거없다 이집 메론빵은 겉에 소보로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그 부분이 설탕코팅과 비슷하다 아주 달달한데 개인적으론 퍽퍽함을 덜어줘서 좋았음 소금빵은 바삭함이 덜하고 촉촉하고 떡진 느낌이 강하다 밀가루맛도 좀 나는 것 같아서 별... 더보기
부암동 묘한빵집 일본식 빵들을 내주시는 곳으로 샌드위치와 메론빵 특히 추천. 토마토 치아바타도 맛있고 바로 옆 식재료판매점과 건너편 클럽에스프레소와 세트로 묶어서 가시면 좋습니다.
🐬🐬🐬🐬 첫번째사진 오른쪽위 올리브빵을 저의 어무니가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빵사는거 안좋아하셔도 저빵은 두개나 사셧다는.. 올리브 좋아하는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빵들이 전체적으로 딱딱해서 ㅋㅋㅋ 따끈할때나 에어프라이기에 살짝 돌려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건강하고 꼬소한빵! 다만 쉬는날이 엄청나고.. 빵이 나올때마다 사람들이 엄청 빠른속도로 사가기때문에 사기 어려워요.. 참고로 가게가 무척 좁아서 손님으로는 3명정도만... 더보기
밖에서부터 맛집 포스 작렬~!ㅠㅠ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가득한 가게에요 몰랐는데 묘한 빵집의 묘가 고양이래요~ 시골풍 빵들이 가득 쌓인게 진짜... 다 쓸어오고싶었는데 딱 하나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에비마요쌀바게트샌드위치 포장했어요 큼직한 새우가 섞인 가벼운 마요네즈랑 얇은 레터스가 진짜 잘 어울리구요 쌀바게트라 살짝 쫀득한게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왜... 단호박 깜빠뉴 안 사왔는지......... 다음에 이 동네가면 쓸어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