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해물나베 와 명란 계란말이를 시켜 술안주로 먹은날. 나베는 처음에 나와서 먹었을 땐 딱 알맞게 맛있었다. 다만 면추가를 중간에 했는데 면추가 하기전에 국물을 좀 먹어서 추가 조리하시면서 물을 추가하셨는지 밍밍했다. 계란말이는 명란과 다른 맛 중에 고르는 거였는데 친구가 명란을 좋아해 명란으로 골라 먹었다. 계란말이는 약간 계란초밥에 올라가는 계란처럼 달고 부드러웠다. 약간 수플레를 먹는 기분이였다. 아무래도 일식집이라서 그런 것 같다. 3.5는 아니고 3.8 정도 드리고 싶다.
모루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68가길 38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