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엉말 비추후기 안쓰려 노력하는데 여기 접객 태도가 무슨 일이죠. 손님한테 짜증을 대놓고 여러번 내는 직원 또는 사장(어느 쪽이든 문제) 오랜만에 봤음. 정확하게 안내를 해주든가, 설명을 안해주니 우왕자왕하는 손님에 대고 짜증 부리는 바람에 먹기도 전에 기분이 상했다. 셀프 반찬도 보통은 그릇을 가져다주고 셀프라 안내해주지 않나? 전혀 언급도 없어서 먹다 물어봐서 알게되고 아무튼 기본이 안되어있음. 혹시 제가.. 장사해달라고 애걸복걸했나요? 왜 마지못해 장사하는 사람처럼 구시는건지. 온면은 매콤하고 고기와 양파, 쫄깃한 국수의 조합이 맛있게 느껴졌으나 비빔면은 양념이 좀 독특하달까 크게 입에 맞지는 않았음. 꼬치는 평범. 다른 사이드메뉴도 임팩트 없이 그저 그랬음. 굳이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근처 지나가다 점심에 꼬치 들어간 온면 먹으러가볼 수는 있을 정도의 맛. 아 근데 정말 밀맥주는 하나만큼은 인정.. 맛있다 젠장. 하지만 이 지점으로는 다신 안갑니다.
대림국수
서울 중구 을지로 157 대림상가 3층 36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