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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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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콘크리트라는 디저트 메뉴만 먹으러 다녀왔는데 오 새롭고 맛있었다! (싱글 사이즈가 6천원으로 아주 비싸게 느껴지지만) 왼쪽이 gran giwa라는 종각 시그니쳐 메뉴와 쉑포가토라는 커피맛 메뉴를 시켰는데 둘다 만족. 그랑기와는 초콜릿 커스타드에 흑임자 섞인 맛이어서 고소하고 달콤했는데 흑임자 맛 특유의 물리는 점이 아쉬웠고 쉑포가토는 바닐라에 커피, 초콜렛칩 등 여러 맛이 섞여있는데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게 먹었다. 메뉴에 아이스크림을 커스타드라고 표현해놨는데 크리미하면서 쫀득한게 그냥 크림과는 좀 다른 질감이라 정확한 워딩같기도.. 고오급스러운 맥플러리 같기도 예전에 있었던 콜드스톤 같기도. 가끔씩 기분 전환 필요할 때 쉑포가토 사먹는 사치를 부릴듯 하다. 히히

쉐이크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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