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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배달이 옵니다(자랑) 부산에 피자가 어딘가에 있다는 전설의 피자헛 부산1호점 정도일 때 피자헛보다 맛있다는 남포동의 피자집이 있어! 라는, 부산 사람에게는 그런곳입니다 요즘 어딘가에서 ‘남포동에 먹을게 없다보니’같은 말이 도는 것 같은데, 아니요 그때는 외식의 중심지 영화관의 중심지 패션의 중심지였구요 모든것의 1호점이 남포동에 생기던 시절입니다 그래서 ’옛날 한국식 피자 먹고싶네‘하면 부산M세대에게는 피자헛도 도미노도 아닌 이재모 그런거니까 부산까지 와서 먹을게 아니라고 말 해도 무슨 말일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나도 서울가면 유림면에서 우동 먹는데? 좀 어때 먹을 만 해. 최근에 치즈가 바뀌었다 해서 그럼 시켜볼까 했는데 제 입에는 치즈가 이재모의 기본 세팅에 좀 향도 강하고 리치하고 그렇긴 하네요 반대로 페페로니가 더 강한걸로 들어가야겠다 생각했어요 올리브가 없는것이 거슬릴 정도. 원래가 치즈의 양이 많은 편의 피자라서, 도우는 또 아주 한국적인 부드럽고 촉촉한 계다보니 치즈가 튀기는 해요 다음엔 올리브랑 페퍼로니를 추가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가격도 싼 편이고 많은걸 바라지는 않아요 돼지국밥에도 밀면에도 많은걸 바라지 않습니다 이건 90년대 전통음식이라구요

이재모 피자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91번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