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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미쉘

다 맛있자고 사는 삶

리뷰 247개

요즘 좀 꽂혀있는 곳 광안리 자주 나가지도 못하면서 호시탐탐 갈 기획을 짜고있음 나쁘지 않은 커피에 맛있는 사워도우와 휩크림 플레이트 큰 나무가 줄지은 아파트 벽 뷰가 도로 넘어 보이는데, 원래 차가 썩 지나가지 않는 길이라 한적하게 재즈나 클레식이 들리는 길쭉한 카페 기분 좋은 곳입니다 2명정도 가기 좋아요 3명 이상은 조금 앉기 힘들구요

웜코브

부산 수영구 수영로554번길 46

겉을 바삭하게 굽는 계열의 야끼토리를 광안리에서 먹고싶으면 갑니다 돼지고기새우말이 좋아하는 일행이 있으면 더 그렇구요 매장이 야끼토리집 치고 작지 않아서 앉기 좋지만 멀리 앉으면 좀 식어서 먹게되니깐 바에 앉는것도 좋아요

백탄

부산 수영구 민락로13번길 21

이상하게 푸딩에 꽂혀서 자주 시키게 되는데 요기도 괜찮네요 판나코타 맛있었으니까 당연한지도

백석

부산 수영구 광남로 191

직접 만든 사천식 라유와 면, 고소하고 벨런스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너무 자알 만들어진 맛이랄까 전 좀 더 거친 사천음식을 좋아합니다 저희 둘 다 완짜면이 더 취향이었고 다음엔 츠케멘을 먹어볼까 하는 중 그렇게 맵지 않고 술술 들어가요 입에 착 붙네요 밥과 차슈 추가주문 가능하고 해변에 가까워 접근성도 좋아요

충칭소면관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13-1

길 가다가 영 수상하게 맛있어보이는 빵을 파는 아파트 상가 내 베이커리가 있어서 들어갔구요 바게트 반죽을 파이처럼 만들어 살짝 볶은 듯 조린 사과와 크림치즈가 든 작은 피스를 들고나와 길빵 하였습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이 주변 아파트 시세를 알아보았슴 딱 보면 딱 이었는데 왜 하나만 샀을까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니자 나야

마이니치

부산 해운대구 대천로 187

고디바에서 빵을 팔고있어서 초콜렛 많이 들었을 것 같은 애로 샀습니다 크림에서 제대로 고디바맛이 나고 초콜렛 스틱도 들고 나쁘지 않았으나 한번으로 딱 좋아요 맛나게 먹었고 두번 사지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예약하는 성향이 아니라서 오랫동안 못갔다가 드디어 이 사과파이를 속까지 파사악한 짭쪼름한 퍼프페스츄리스타일, 자극적이지 않은 사과조림도 맛있고 사장님도 아주 다정하셔서 마음이 좋아졌어요

베이크웤스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07번길 25-2

커피는 취향에서 벗어났지만 푸딩이 푸딩이 너무 맛있어서 이게 먹고싶어서 또 갈 것 같은..

노아브루어스

부산 수영구 광안로49번길 25-1

베르크에서 쇼콜라쇼를 팔아요 이탈리아같은 쫀쫀한계는 아닌데 보도랍고 따듯한 맛 겨울의 행복 추가

베르크 로스터스

부산 수영구 수영로 566

테이블이 넉넉하고 맛 차이가 없어요 바다에도 가깝고 광안역에서 이동하기도 좋습니다 램바오가 신메뉴로 나왔는데 양꼬치양념 비슷한 향신료에 조물조물된 양고기와 바삭하게 구워진 바오번이 잘 어울리네요

바오하우스

부산 수영구 광안로48번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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