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해변의미쉘

다 맛있자고 사는 삶

리뷰 128개

전포동에 있을 때 줄 서가며 사랑했던 쿠키집인데요 이쪽으로 옮기고는 지나가면서 하나씩 싸갑니다 잘 만든 크고 부드러운 쿠키를 팔아요

마이 페이보릿 쿠키

부산 수영구 광남로 103

은근히 자주 찾게 된단말입니다… 이쯤 길이 바닷바람이 가득한데 요 간판을 보면 뭐 튀긴 고기든 짬뽕국물이든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 뭘 시켜도 썩 맛있게 나오는 동네 화교중식맛집같은 곳인데 위치가 좋아서 또 외지인이 자주 찾는 곳 짬뽕 탕수육 맛있습니다

동방명주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31

커피 맛있고 디저트도 괜찮습니다 이 부근 커피집들 중 매장이 작지 않아서 편히 앉아있을 수 있는게 무엇보다 좋아서 이야기 좀 길어지려나 싶은 커피 맛없으면 화내는 사람과 들어갑니다

오아스 로스터스

부산 수영구 광안로21번길 23

익은 새우와 달걀이나 먹으러 초밥집 가는 회 안먹는 사람이 바다를 보며 엄마와 수다떨기에 좋은 그런 편한집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창이 있어서 고쪽으로 앉을 수 있다면 가격대비 행복도가 높아짐 너무 달거나 심하게 짜지 않아서 뭐, 🌝

갓덴스시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75

저는 여기 음식도 컨셉도 좋아해서요 가끔 지나가다 들어갑니다 특히 추운 날엔 유육탕 적당히 진하고 적당히 산미있고 딱 좋아요 사이드도 다 괜찮구요

뉴러우멘관즈

부산 수영구 수영로388번길 25-4

커피 괜찮더라는 소문을 듣고 갔는데 케이크가 또 맛있어서 행복한 한때를 보낸 곳 밖에서 지나가며 봤는데 그냥 지나쳤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추천받았어요 들어가면 더 좋습니다 음악이 좋고 공간이 기분 좋습니다 적당한 채광에 넉넉한 테이블간격도 좋구요, 사장님 응대가 아주 편안해요

피코스텐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21번길 42

(5번 사진부터는 저희집입니다) 부산 디저트3대장이라고 혼자 생각하는 집 그 중에 년초에 ‘갈레뜨 데 루아’를 만드는 곳은 여기 뿐입니다 위에 달걀을 발라 구운 퍼프페스츄리 안에 아몬드크림이 들어간 프랑스의 신년디저트로, 고소하고 향기로운 아몬드크림도 맛있고 모양도 예쁘게 잘 나와요 저는 엄청 좋아해서 매년 몇판씩 사먹습니다 올해도 4판째인데… 지금은 아마 옵스에 가면 팔지 싶지만요 🤔 전국 어디나 배송 하는데 올해는 늦었어요 ... 더보기

바닷마을 과자점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43

저는 18번완당보다 이집을 좋아해서 추운 계절이면 자주 갑니다 아직 이게 맞나 싶은 가격을 유지하고있는 완당집으로 보돌보돌한 피 속에 작은 고기완자가 들어간 완당이 가득 들었고 시원하고 깔끔매끈한 멸치육수도 취향 소금후추를 넉넉히 뿌려 90년대 일식돈까스집 스타일의 돈까스도 좋아합니다. 저의 마음의 고향(근데 고향 100곳)

두보완당

부산 수영구 수영로679번길 26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뭐든 맛있고, 예쁜 가구와 예쁜 조명에 좋은 스피커에서 괜찮은 음악이 나오는 그냥 우리집에 가까웠으면 좋겠는 카페 빌라의 1층 상가에 있는것도 묘하게 운치가 있습니다

클러터 커피

부산 수영구 광안로49번길 11

예쁘고 기분 좋음을 기대하고 갔는데 맛있어서 바닥까지 삭삭 긁어먹고 나왔던 브런치 비트와 크랜베리 소스가 깔린 솔티팬케이크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 소이소스파스타도 너무 좋았습니다 음악도 채광도 좋아요 다음엔 연휴가 아닌 평일에 가서 좀 편하게 즐기고 오겠어요

카페왈츠

부산 수영구 광안로49번길 6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