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안에 김치냉장고와 화분들이 즐비한 정말 옛날 분위기의 동네 중국집 우연히 들어와서 먹고갔는데 단골이 진짜 많은 것 같았음! 간짜장에는 부추가 많이 들어가있고 맛있었다 탕수육 1인분에 만원인데 저만큼이나 나오고 튀김이 진짜 맛있었다 고기 잡내도 안나고 부드럽고 빠삭하다고 핑계대는 딱딱한 탕수육 극혐하는데 부드럽고 바삭하고 굳!!! 소스에서는 참기름향이 나서 신기했고 많이 안달아서 좋았다~~ 왠지 다른 것도 맛있을 것 같아서 궁금한 곳! 요즘 물가에 저렇게 먹고 17500원이라니 기절할뻔함 우리집 근처에 있었으면......
영순관
서울 성북구 지봉로24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