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관-간짜장(7,500), 짬뽕(7,000), 탕수육1인분(10,000) 7.5/10 보문은 유독 중국집이 많은 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꽤 가볼만한 중국집이 많아보였다. 월요일이라 휴무인 곳들이 몇 곳 있어서 영순관으로 가봤다. 일단 1인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과 식사는 현금 결제시 500원 할인 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1인요리 메뉴가 너무 반가웠다. 다른 곳들은 기본 2만원씩 하고 양도 많아 ... 더보기
#보문동 #영순관 "또 하나의 명품 간짜장을 경험하다" 1. 서울의 중식 노포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강북에 위치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강남에서 작은 노포를 수십년씩 하기에는 인건비와 임대료 등의 수지타산이 맞질 않는다. 게다가 강남이 개발되기 시작한 시점도 강북에 비해서는 턱 없이 신생아 스럽다. 2. 하지만 아직 강북에, 임대료가 그리 많이 오르지 않은 곳에는 여지없이 중식 노포들이 굳건히 버티고 있다. 내부분은 30-... 더보기
이 가겐 어디서 보고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멌는진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궁금했었고 최근 주아팍님의 리뷰를 본 김에 밀린 숙제 하는 느낌으로 급 들러봄. 가는 길에 여기저기서 보니 탕수육이나 깐풍육이 나름 인기있는 느낌인데 탕수육의 튀김 스타일이나 깐풍육이 깐풍기 느낌으로 매콤짭짤은은히새콤한 타입이기보단 뭔가 달달함도 있는 양념치킨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 보여 내 타입은 아닐 것 같아 더 살피니 팔보채도 있는데 비주얼이 고급짐과는 ... 더보기
작고 안에 김치냉장고와 화분들이 즐비한 정말 옛날 분위기의 동네 중국집 우연히 들어와서 먹고갔는데 단골이 진짜 많은 것 같았음! 간짜장에는 부추가 많이 들어가있고 맛있었다 탕수육 1인분에 만원인데 저만큼이나 나오고 튀김이 진짜 맛있었다 고기 잡내도 안나고 부드럽고 빠삭하다고 핑계대는 딱딱한 탕수육 극혐하는데 부드럽고 바삭하고 굳!!! 소스에서는 참기름향이 나서 신기했고 많이 안달아서 좋았다~~ 왠지 다른 것도 맛있을 것 같... 더보기
보문동 영순관 보문역에 안동반점이 유명하고 맛있어서 많이 갔는데 앞으로는 여기를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요리류가 거의 10000~14000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데 웬만한 2~3만원 받는 중식당 보다 맛이 낫네요. 팔보채는 소스도 제대로고 재료 완전 다양하게 들어가서 좋았고 깐풍육 맛도 훌륭했습니다. 7500원으로 비교적 정상가(?)인 간짜장도 진한 춘장 맛에 갓 볶아서 온도감도 훌륭하고 면발도 첨가제 많이 안 넣어서 찰진 식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