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인의 회사동료가 추천했다기에 방문한 곳. 가격이 심하게 사악해서 들어가자마자 놀랐다. 평창인데.. 고기값이 서래마을보다 비쌌고, 안심은 없이 등심과 차돌박이만 있었다. 너무 추운 날씨고 택시부르기도 여의치 않아 그냥 앉았는데, 고기랑 반찬은 진짜 맛있었다. 물김치, 무채, 김치, 나물, 나중에 된장찌개랑 같이 나온 깻잎, 반찬이 다 나무랄데 없이 맛있었다. 고기맛도 훌륭하다. 생태찌개 된장찌개도 따로 파는데 미리 고기와 함께 주문해야 한다. 찌개만 먹고 가는 손님도 있는 편. 성인 6명 6세아동 1명 1돌아기 2명이 등심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주류 약간을 먹고 63만원이 나왔다.. 가격이 좀만더 저렴했으면 추천했겠는데..
용평회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