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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불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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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한옥마을에 의외로 손님 데리고 갈만한 한식집이 많지 않은데, 여기 꽤 괜찮다. 1인당 부서구이 1마리와 수육이 나오는 정식을 먹었는데, 맛이 엄청 특출난 건 아니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깔끔하니 괜찮다ㅡ양*가보단 맛있다. 진짜 옛날 시골집 분위기의 한옥을ㅡ마당이 흙바닥이고 화장실이 본채와 떨어져있음ㅡ 정갈하게 리모델링한 느낌이 꽤 좋다. 먹고싶어서 일부러 찾아갈건 아닌데, 크지않은 모임하거나 손님들 가볍게 데리고 한옥마을 분위기 보여주러 가기에는 추천할만 하다. 인근에 외할머니솜씨 등 카페가 있고, 이상근얼레빗이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을듯.

다문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