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우와 이번에도 너무 맛있고 즐거운 식사였다! 계절에 어울리는 메뉴들이 많았다. 직접 만드셨다는 비건 쯔유와 버섯, 가지, 방울토마토, 양파 등이 들어가는 메밀비빔국수는 집에서 재료를 간소화해서 따라해보고 싶었다. (이맛이 아니겠지만,,,😋) 구운 쪽파 두부조림은 쪽파싫어인간에게 대충격을 줄 정도로 맛있었다. 이제 나는 쪽파좋아인간이다. 그밖의 언급하지 않은 모든 메뉴도 맛있었다고 한다... 청량한 화이트 와인이 무척 당기는 음식들이었지만 이제 술은 안 파시는 것 같다. 또 모르지 다음에 어떻게 바뀔지! 항상 기대되는 식당이다. 사진 순서 (세가지 절임 샐러드 - 차가운 바다 파스타 - 구운 쪽파 두부조림 - 당근 퓨레와 마늘쫑 구이 - 표고 곤드레밥 - 채소 비빔면 - 루꼴라 김치전)
점점점점점점
서울 마포구 성암로15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