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비건 다이닝 가봤다. 최현석 셰프가 하는 데라고 한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였고 태블릿으로 주문 받는다. (다른 후기를 보니 종이 메뉴판을 요청하면 준다고 함) 에피타이저/파스타/메인/디저트 골고루 먹어봤고 츠쿠네, 트러플크림감자뇨끼가 맛있었다. 라자냐, 발도스타나는 쏘쏘였고 파스타는 계란을 넣지 않고 만든 생면이라는데 식감이 독특했다. 코코넛밀크로 만든 티라미수는 코코넛향이 은은하고 달달. 코코넛크림이 들어간 여러가지를 먹었는데 비슷하지 않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와인만 제대로 골랐다면 더 좋았을 텐데,, 다음에 간다면 추천 받을 것이다,,🥹
달리아 다이닝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