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고 조용한 동네카페. 후암동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책읽으며 도란도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커피 ㅇ산미없이 크게 묵직하지않은 커피로 케이크와 먹기 좋았음 케이크 ㅇ무화과 - 동물성 크림맛과 촉촉한 시트가 찰떡ㅠㅠ매우 부드럽다! 무화과가 많이 달지 않아서 아쉬웠음. ㅇ초콜릿 - 입 안에서 겉돌지않고 부드럽게 녹는 진한 초코 코팅이 인상적. 중간중간 씹히는 견과 (헤이즐넛?)가 있어 질리지 않음. ㅇ흑밀 - 약간의 질감이 느껴지는 시트과 달달한 흑임자 크림. +덤 까눌레 - 계란향이 많이 났고 까눌레 특유의 질감차이가 좋았음.
소월길 밀영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35길 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