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에 있는 카이센동집이예요. 작은 코스요리로 준비해주고 해산물의 비린냄새와 맛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치만 비쥬얼처럼 보다시피 다른 집과는 좀 달라요. 해산물들이 다져서 섞고 탑을 쌓았다고 해야하나요? 그러다 보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취향에 맞았는데 같이간 남친은 무난했대요. 해산물 좋아하고 덮밥 좋아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밥은 먹다가 주방장님 드리면 육수 부어서 오차즈케해주세요. 전 이것도 맛있었어요. 육수가 진하더라구요. 후식으로는 달달한 푸딩 줍니다. 푸딩도 맛나요.
기요항
인천 남동구 인하로507번길 63 1층 102호